검색 메뉴
검색버튼

사회

전주시, 인플루엔자 조기 유행에 접종 일정 앞당긴다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17 23:47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어린이·임신부 9월 21일부터 접종 시작
65세 이상 어르신도 기존보다 최대 6일 앞당겨 순차 접종

▲전주시청 전경(전주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주시청 전경(전주시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시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시행한다.

17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당초 9월 2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어린이 1회 접종 일정을 9월 21일로 일주일 앞당겨 실시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일정도 연령대별로 기존 계획보다 3~6일가량 조정해 보다 빠르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변경된 예방접종 일정에 따르면 생후 6개월 이상 14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9월 2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6일, 70세에서 74세는 10월 12일, 65세에서 69세는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함께 시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도 일부 조정된다.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65세에서 69세는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그리고 50세에서 64세 사이 전주시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 무료 접종 대상이 기존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까지 확대돼 더 많은 아동이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은 전주시 내 341개 위탁의료기관을 포함한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편리한 장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전주시 자체 지원사업 대상자는 기존 일정과 동일하게 10월 19일부터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대상자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전주시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에 보다 많은 시민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 접종 일정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와 고령층 등 감염 취약계층의 접종 참여를 독려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만큼 시민들께서는 변경된 접종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년전주 콜센터, 전주시보건소, 덕진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