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전기 관련 설비가 적용되는 산업 현장이 다양해지면서 전기공사와 설비 관리에 필요한 실무 인력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전기설비를 직접 시공·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작업 능력을 갖추는 것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주요한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전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1일 개강을 앞두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선공사 실습을 병행해 전기 분야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전기내선공사에 필요한 기초 및 핵심 이론부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자격시험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업 과정에 대한 이해와 현장 대응 능력을 함께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훈련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관련 자격 취득과 취업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전기공사산업기사, 전기기능사 등 관련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와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를 비롯해 만 15세 이상 취업 희망자다. 국비지원 대상 및 개인별 지원 조건에 따라 교육비 전액 지원이 가능하며, 출석 요건을 충족하는 훈련생에게는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유성식 이사장은 “산업 현장에서 전기설비와 관련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 취득과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과정 외에도 자동차정비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과정,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전기차 정비, 모빌리티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 등 산업 현장의 변화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