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신 캐릭터와 함께하는 댄스·노래 이벤트... 할로윈 불꽃놀이와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
[더파워 하지호 기자] 서울랜드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스튬 할인 혜택을 비롯해 귀신 캐릭터와 함께하는 체험형 이벤트, DJ 파티, 이색 포토존 등을 마련해 할로윈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서울랜드는 오는 10월 31일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할로윈 의상을 입고 방문하면 파크이용권 오후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할로윈 코스튬 착용 고객은 오후 4시 이후 입장 가능한 파크이용권을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개성 있는 할로윈 의상을 준비해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저승사자와 구미호 등 한국 귀신 캐릭터부터 마녀, 드라큘라 등 다양한 귀신 캐릭터가 관람객을 만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랜드의 ‘고스트 댄서크루’와 함께 K-POP 음악에 맞춰 랜덤플레이댄스를 즐길 수 있으며, ‘귀신 노래자랑’에서는 귀신 진행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다. 캐릭터와 어울리고 직접 이야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할로윈을 더욱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가 진 뒤에는 서울랜드 곳곳에서 귀신 캐릭터를 만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신출귀몰 귀신 포토’에서는 예고 없이 등장하는 귀신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귀신과 포즈를 취하며 할로윈 기념사진을 남기는 이벤트다. ‘귀신 장난전화’는 귀신에게 전화를 걸면 실제 귀신이 찾아온다는 설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귀신과 통화한 뒤 현장에 나타난 귀신을 피해 움직이며 술래잡기와 같은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할로윈 밤에는 ‘구미호의 고스트파티’와 함께 ‘슈퍼 미러볼 DJ 고스트파티’가 펼쳐진다. 서울랜드 귀신 캐릭터들이 꾸미는 무대와 함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동요부터 K-POP까지 다양한 음악이 이어진다. 할로윈 분위기로 변신한 초대형 미러볼 아래에서 남녀노소가 함께 춤추며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파티 시간에는 할로윈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도 눈길을 끈다. 서울랜드 크리스마스365타운에는 조명과 오너먼트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높이 8m의 대형 고스트 벌룬이 설치됐다. ‘산타를 먹어버린 유령’을 주제로 유령 아래 산타의 두 발이 삐죽 튀어나온 모습을 연출해 재미를 더했다.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트리와 유령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두 시즌의 분위기를 담은 이색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호박 장식으로 꾸민 ‘펌킨하우스’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할로윈 분장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은 현장에 비치된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코스튬을 완성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트리 주변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소품, 선물용 상품을 판매하며, 미니트리 만들기와 키링 꾸미기 등 체험 상품과 간식도 선보인다.
서울랜드는 가을철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카드와 BC카드 소지 고객은 동반 1인까지 파크이용 종일권을 각각 2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은 종일권을 1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동반 어린이도 최대 4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제휴카드 및 멤버십 할인, 생일자 할인, 미취학 아동 상시 할인 등도 제공된다.
서울랜드의 공연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호 더파워 기자 hj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