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랜드월드는 키디키디가 유아동 패션 특화 AI 서비스 ‘키디 AI’를 지난 25일 공식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더파워 이설아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가 유아동 패션 상품을 대화형으로 추천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이의 연령과 브랜드별 특성, 사이즈 기준 등을 반영해 상품뿐 아니라 선택 기준과 추천 이유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랜드월드는 키디키디가 유아동 패션 특화 AI 서비스 ‘키디 AI’를 지난 25일 공식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키디 AI는 대화형 상품 추천 서비스 ‘키디AI검색’과 이용자가 앱에서 체험할 수 있는 ‘AI 콘텐츠’로 구성됐다.
키디AI검색은 이용자가 일상적인 문장으로 원하는 상품을 질문하면 AI가 내용을 분석해 키디키디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초겨울 여행 때 아이에게 입힐 원피스 추천해줘’라고 입력하면 여행 시기와 상황, 아이 연령, 브랜드별 특성과 사이즈 기준 등을 반영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답변은 ‘선택 가이드’, ‘추천 상품’, ‘추천 이유’ 등 세 단계로 구성된다. 상품 목록과 함께 해당 상황에서 제품을 고를 때 살펴볼 요소와 상품을 추천한 이유를 제시한다.
키디키디가 매주 운영하는 브랜드 기획전 정보도 A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선호하는 브랜드와 관련된 기획전을 찾아 브랜드별 혜택과 기획전 주제, 시즌 대표 상품 등을 정리해 제공한다.
체험형 AI 콘텐츠도 운영한다. 아이에게 어울리는 여러 나라 이름을 만들어보는 ‘글로벌 작명소’, 아이가 그린 그림을 AI가 풀이하는 ‘낙서 심리 상담소’, 아이 사진을 다양한 콘셉트로 연출하는 ‘AI 포토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키디키디는 체험형 AI 콘텐츠를 매달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에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춘 개인화 추천과 ‘키디런’ 등 기획전과 연계한 코디 제안 기능도 단계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아동복은 부모가 아이를 대신해 고르는 만큼 브랜드마다 다른 사이즈와 소재까지 따져야 하는 카테고리"라며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육아 큐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