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시가 전주사랑상품권 온라인 충전 시간을 기존 매월 1일 오전 0시 15분에서 오후 3시로 변경한다. 11월 발행 규모는 63억원이며, 오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맹점 결제 시 기존 10%에 5%를 더한 총 15% 캐시백도 제공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전주사랑상품권 온라인 충전 시간을 오후 3시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매월 1일 오전 0시 15분부터 온라인 충전이 시작됐다. 시는 늦은 시간까지 충전을 기다려야 한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운영 시간을 조정했다.
오프라인 충전 일정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충전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충전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11월 온라인 충전은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오프라인 충전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11월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63억원이다. 온라인에 58억원, 오프라인에 5억원을 배정한다.
충전 한도는 1인당 월 30만원, 연간 300만원이다. 온라인 충전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오프라인 충전은 전주시 내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충전시간 변경은 지난 8월 개설된 시민소통플랫폼 ‘쌍방향 소통공간’에 접수된 시민 제안을 반영해 결정됐다. 전주시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에 접수된 의견 가운데 전주사랑상품권 충전시간 조정 요구가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전주시는 시민 의견 수렴과 운영 시스템 안정성 검토를 거쳐 충전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
추가 캐시백도 운영한다. 오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기존 10% 캐시백에 추가 5%를 더해 총 15%를 제공한다.
추가 캐시백 예산은 1억6000만원 규모다. 예산이 소진되면 기간 전이라도 종료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충전시간 변경은 시민들의 실제 이용 환경과 요구를 반영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전주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캐시백 혜택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체감하고 지역 내 소비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