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증수여식에서 박정철 코웨이 워터개발1실장(오른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코웨이가 올해 처음 도입된 인공지능(AI) 경험 품질평가에서 정수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제품 성능과 신뢰성뿐 아니라 소비자가 체감하는 AI 기능과 사용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9개 항목에서 모두 경쟁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웨이는 29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6 AX 품질만족지수(AX-QE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초대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이 지표는 AI가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고객이 체감하는 AI 경험 관점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21개 제품과 4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코웨이 정수기는 제품 성능과 신뢰성 등 사용품질을 비롯해 제품 이미지와 인지성, 신규성 등 감성품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관리 앱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기능과 제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오케어 플러스는 온수 온도를 5℃ 단위, 출수 용량을 10㎖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 발생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하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갖췄다. '아이콘 정수기 3'에는 컵 높이에 따라 출수구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을 적용했으며, 최근 선보인 '코웨이 카페 얼음정수기'에는 커피 추출 방식에 맞춰 물의 온도와 양 등을 조절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코웨이는 앞서 카페 얼음정수기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AI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AX 품질만족지수에서는 개별 제품의 기술뿐 아니라 정수기 전반의 AI 활용 경험에 대한 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30년 넘게 정수기 시장을 이끌어 온 코웨이의 기술력이 AI 시대에도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맞춘 AI 기술과 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해 더 편리하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