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백 캠페인은 그간 이케아가 내세운 가치와 정반대인 행보다.이케아는 2000년대 초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공세를 펼쳤다. 값싼 가격으로 쉽고 빠르게 가구를 구입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뉴욕타임즈는 이번 캠페인을 두고 "2000년대 초반 이케아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소비자들이 더 자주 물건을 교체하도록 유도하고 일회용 가구 판매에 대한 경멸을 받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고 전했다. 이케아는 2002년 내보낸 광고 <램프(Lamp)>에서 '낡아서 버려진 램프'를 두고 노골적으로 "새 것이 더 좋다"고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