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20년전 입었던 의상을 다시한번 소화한 이승연이 놀랍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아끼는 원피스라 전하며 과거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때 입었던 복장이라 소개한 옷은 다시 입고 인증을 했다.
그의 sns를 통해“20년전 샀던 아끼는 원피스~ 9년 전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때 입었던 사진 포털에서 발견~~” 이라는 게시물을 게재한 것.
최근 9kg 감량 후 더 날씬 해지고 라인이 살아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그다. 이에 그의 감량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
그는 작년 5월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최근 몰라볼 정도로 통통하게 변한 모습을 공개해 그를 기억하는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실제 90년대 패션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이 기억했던 그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피로감과 무기력감 등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후 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찾아간 국내 최대 헬스케어 기업을 찾아 갔다고 알려졌다. 50대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혼자 감량하기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찾은 이승연이다.
이승연은 “감량을 하기 전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피로감이 컸고 무기력했다”말하며 “이번에는 무리한 운동 보다는 하루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으며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는 방법으로 해 생활도 규칙적으로 변하고 일상에서도 활기가 생기는 변화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연은 앞으로 많은 일들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의지도 생기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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