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경제

KB금융, 서울역 쪽방촌 어르신에 여름나기 지원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8-08 14:44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일대에서 진행된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일대에서 진행된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일대 쪽방촌 어르신 1000여명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도록 쉼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KB금융 사회공헌 프로그램 ‘KB착한푸드트럭’ 운영자도 참여해 아이스크림과 얼음생수 등을 제공했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의 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차량 디자인 개선·무인주문시스템 도입과 같은 인프라 지원뿐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현장에서의 영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인 향기마루 김진혁 대표는 “KB금융의 지원 덕분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받은 만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금융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의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667억원을 출연해 1조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카드도 소상공인 특화 카드 상품을 출시해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IPO·주요공시·증권리포트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