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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산일전기 박동석 회장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8-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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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박동석 산일전기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박동석 산일전기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최병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27일 산일전기 박동석 회장을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기 위해 200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했으며, 이번 헌액으로 총 42명의 기업인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기업가 정신, 사회적 평판, 기업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여부 등이 종합적으로 심의됐다.

박 회장은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는 신념 아래 38년간 산업용 특수변압기 분야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산일전기는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금탑산업훈장 수훈, 코스피 상장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박동석 회장의 불굴의 기업가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한 새로운 리더들이 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 1층에 ‘기업인 명예의 전당 디지털 기념관’을 운영 중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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