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이마트는 19일 현대카드 문화 융복합 이벤트 ‘다빈치 모텔’에 참여해 오는 21일까지 3일간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 1층에서 ‘고래잇 아일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빈치 모텔’은 2019년 첫선을 보인 현대카드의 문화 행사로 올해 5회차를 맞았다. 이마트는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참여하며 2030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올해는 이마트의 마케팅 혁신 프로젝트 ‘고래잇 캠페인’을 테마로, 보물선을 형상화한 무대 속에서 ‘고래잇’ 캐릭터와 함께하는 항해 콘셉트를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보물상자 코인을 활용해 피코크 인기 메뉴를 시식할 수 있으며, 숨겨진 QR 코드 미션 참여 고객에게는 고래잇 인형·키링, 트레이더스 장바구니, 피코크 및 ‘5K PRICE’ 상품 등을 추첨 증정한다. 또한 피코크와 현대카드 협업으로 탄생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활용한 메뉴 시식과 포토부스 체험도 마련됐다.
이마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이 브랜드를 즐겁게 경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김정민 브랜드담당은 “고래잇 캠페인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이마트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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