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연말을 앞두고 매일 새로운 선물을 열어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어드벤트 캘린더형 이벤트를 선보였다. 서울신라호텔은 18일 ‘신라 에디션 어드벤트 캘린더’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기간 동안 하루에 한 칸씩 열어보는 선물을 담은 달력으로, 유럽에서 시작돼 연말 시즌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로 자리 잡은 문화다. 서울신라호텔은 단순한 기념품 제공을 넘어 호텔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호텔 감성을 담은 선물을 캘린더에 구성했다.
신라 에디션 어드벤트 캘린더는 총 8개의 선물 박스로 구성되며, 최소 57만원에서 최대 130만원 상당의 상품이 담겼다. ‘신라베어 키링 윈터 에디션’을 비롯해 서울신라호텔과 협업해 청음회를 진행해온 영국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KEF의 휴대용 스피커 ‘하이파이 포터블 스피커’가 포함됐다. 호텔에서 경험한 청음 감성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구성품인 ‘럭키 쿠폰’은 패스트리 부티크 다쿠아즈 교환권부터 서울신라호텔 객실 1박 숙박권까지 다양한 혜택 중 하나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신라 에디션 어드벤트 캘린더는 연말 한정 패키지 ‘세븐 나이츠 오브 조이(7 Nights of Joy)’를 예약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어드벤트 캘린더, 발레파킹 서비스 1회, 체련장 및 실내수영장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12월 24일까지 서울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