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차전지 컨소시엄 부산권역 성과포럼에서 경남정보대 안성우 교수(오른쪽)가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경남정보대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경남정보대학교는 AI창업학과 학과장인 안성우 교수가 ‘2025학년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이차전지 컨소시엄 부산권역 성과포럼’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안 교수가 이차전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통해 실무 중심 기술교육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국가사업 유치와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안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적한 교육 노하우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2026학년도 신설 예정인 AI창업학과에 본격적으로 접목할 계획이다. AI창업학과는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창업 실습을 결합한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재직자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우 교수는 “이차전지 분야에서의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창업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