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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플래그십 흥행 견인...자급제 고객 5명 중 1명 선택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1-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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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세대 중심 새 스마트폰 구매 방식 안착

삼성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플래그십 흥행 견인...자급제 고객 5명 중 1명 선택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이설아 기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정기 구독처럼 이용하는 삼성전자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론칭 1년 만에 시장에 안착하며 프리미엄 단말기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5일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판매에서 자급제 고객 5명 중 1명 이상이 선택하는 구매 방식으로 자리잡으며 플래그십 흥행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자급제로 단말기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20% 이상이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월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판매와 함께 처음 도입된 이후, 7월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에도 적용되며 상·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판매를 동시에 뒷받침했다. 특히 하반기 Z 폴드7·Z 플립7의 구독 가입 비중이 S25 시리즈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구독형 구매 방식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12개월·24개월 중 선택한 기간 동안 단말기를 사용한 뒤 반납하면 최대 50% 잔존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구독 기간 동안에는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가 기본 제공돼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서비스, 배터리 교체 서비스 등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삼성닷컴 기준 자급제 모델 가운데서는 고가 제품인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7'에서 구독 가입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나, 비싼 단말기일수록 파손 보장과 높은 잔존가 보장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연령대를 보면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모두 1030세대 비중이 60%에 달해 젊은 층이 구독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12개월형을 선택한 고객 가운데 1030세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1년 단위로 기기를 빠르게 교체하는 얼리어답터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사전판매 때 제공한 '더블 스토리지' 혜택과 결합할 경우, 256GB 기준가로 구매한 뒤 반납 시 512GB 기준가로 잔존가를 보장받는 구조가 체감 혜택을 키운 점,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가입 비용과 동일한 수준의 금액으로 잔존가 보장까지 함께 받을 수 있는 점, 최신 기기를 빨리바꾸려는 젊은 층 수요에 최적화된 설계 등이 구독클럽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지난해 상·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주도하며 고객이 구매를 고민할 때 반드시 고려하는 주요 선택지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도 고객이 최신 갤럭시 제품을 안심하고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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