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FA-50 연계 MUM-T 통합 전력 운용 개념 제시
공·해·육군 맞춤형 감시·타격·신속전개 솔루션 선보여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 코리아 2026’에서 유무인 복합체계(MUM-T) 기반 미래 전장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KAI 제공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유무인 복합체계(MUM-T)를 중심으로 한 미래 전장 솔루션을 공개한다.
KAI는 전시 부스를 3개 테마 존으로 구성해 공중·지상·해상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전력 운용 개념을 선보인다. KF-21과 FA-50 전투기에 소형 무인 협동기(AAP-150·220)를 연계한 고정익 유무인 복합체계를 통해 고위험 지역 선행 투입과 분산 작전, 정밀타격 능력 확장 개념을 제시한다.
또 LAH와 NI-100VT 기반 회전익 복합체계, 해상초계무인기, 군단정찰용 무인기 등을 전시해 광역 감시와 정보·감시·정찰(ISR) 역량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대장갑·대인 소형 자폭드론과 민군 겸용 AAV 플랫폼도 공개해 저비용·고효율 비대칭 전력 운용과 재난 대응·물류 등 민간 활용 가능성까지 소개한다.
차재병 대표이사는 “미래 전장은 유인과 무인이 통합 운용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AI 기반 자율·지능화 기술을 접목한 통합 전력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