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경제

KB금융, 3·1운동 계승 캠페인 영상 공개…‘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3-03 09:50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KB금융, 3·1운동 계승 캠페인 영상 공개…‘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한승호 기자] 3·1운동 107주년을 맞아 국민 참여로 완성한 ‘노래’가 캠페인 영상으로 다시 이어졌다. KB금융그룹은 3일 서경덕 교수와 가수 이상순 등이 참여한 국민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인 서경덕 교수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 노랫말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사가 한성일이 출연해 캠페인의 취지와 제작 과정, 최우수작 ‘보통의 날들’에 담긴 메시지를 소개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2019년 ‘대한이 살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정재일 음악감독의 미공개 멜로디에 ‘100년 후에도 이어질 노랫말’을 국민과 함께 더하는 방식으로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노랫말 공모에는 총 2135건이 접수됐으며, 서경덕 교수와 이상순, 31인의 국민평가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 결과 ‘보통의 날들’로 최우수작에 선정된 한성일의 가사에 정재일 음악감독의 편곡, 가수 이적의 참여가 더해져 3·1운동 107주년을 맞은 지난 3월 1일 공식 음원이 공개됐다.

KB금융그룹은 이번 영상이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알린 3·1운동을 되짚고, 3·1절을 기리는 ‘노래의 흐름’을 따라 역사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자막은 1919년 3월 1일에서 2026년 3월 1일로 이어지며, 100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그날의 함성’과 ‘고귀한 숨결’을 찾아가는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았다고 밝혔다.

촬영은 서울 정동에 위치한 이화박물관에서 진행됐다. KB금융그룹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여성 독립운동가들과 연결되는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공간에서 서경덕 교수와 이상순이 3·1운동의 의미를 교차 인터뷰로 풀어내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된 바로 그 이름, 3·1운동’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전했다.

최우수작 ‘보통의 날들’을 쓴 한성일도 영상에 직접 출연해 캠페인 참여 소감과 노랫말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다. KB금융그룹은 한성일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를 직접 부르며 담백한 목소리로 곡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이 지키려 했던 것은 거창한 영광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보통의 날’이었다”며 “100년 전의 진심을 2026년의 선율로 이어받아 100년 후 다음 세대에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IPO·주요공시·증권리포트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