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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AK홀딩스, 자회사 에이케이플라자 대여금채권 50억원 양도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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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중 일부 회수 예정…대여금 잔액 250억원으로 감소

[공시] AK홀딩스, 자회사 에이케이플라자 대여금채권 50억원 양도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이경호 기자] AK홀딩스 자회사인 에이케이플라자가 제이온라이프에 대한 대여금채권 일부를 계열회사에 양도한다. AK홀딩스는 자회사 에이케이플라자의 금전대여 결정 공시와 관련해 대여금 일부 회수 내용을 반영한 정정공시를 제출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정정 사유는 대여금 일부 회수다. 에이케이플라자플라자는 5일 이사회에서 제이온라이프에 대한 대여금채권 300억원 중 50억원을 계열회사 제이에이에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승인했다.

채권양도 대금 50억원은 오는 9일 회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대여금 잔액은 250억원으로 줄어든다.

앞서 에이케이플라자는 지난해 12월5일 제이온라이프에 3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대여기간은 지난해 12월5일부터 2027년 12월8일까지이며, 이율은 연 7.0%다.

금전대여 목적은 이지스엑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14호의 리파이낸싱 참여다. 제이온라이프는 에이케이플라자가 수익자로 있는 해당 부동산투자신탁의 리파이낸싱 참여 목적 특수목적법인(SPC)으로 기재됐다.

공시에 따르면 에이케이플라자는 자본잠식법인으로, 자기자본은 2024년 재무제표 기준 자본금인 2198억7725만원으로 산정됐다. 대여금액 300억원은 자기자본 대비 13.64%에 해당한다.

에이케이플라자는 대여금이 대출기간 종료일에 전액 상환되는 구조이며, 대여 상대와의 협의에 따라 중도 전액상환 또는 일부 상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대여금에 대해 채권매각 등을 통한 유동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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