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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배당주식형 펀드’, 1년 수익률 74.1%…3년 129.24%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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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공시 기준 연평균 수익률 31.8%
고배당주 중심 운용…요건 충족해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차익 비과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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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더파워 이경호 기자] 금융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을 통한 배당주 투자와 장기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배당주식형 펀드는 최근 1년 74.1%, 3년 129.2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변액보험의 ‘배당주식형 펀드’가 지난 12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기준 연평균 3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간별로는 최근 1년 수익률이 74.1%, 3년 수익률은 129.24%로 집계됐다.

변액보험은 가입자가 낸 보험료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고 운용 성과에 따라 연금액과 해지환급금 등이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보험상품이다. 가입자는 투자 성향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를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배당주식형 펀드는 국내 주식을 중심으로 시장 평균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한다. 과거 배당률이 안정적이거나 상승 흐름을 보인 기업 가운데 배당 성향과 내재가치 등을 고려해 종목을 선별하는 방식이다.

펀드 순자산의 60% 이상은 고배당주와 고배당주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집합투자기구에 배분한다. 나머지는 현금·예금과 머니마켓펀드(MMF) 등 유동성 자산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기 유지에 따른 세제 혜택도 활용할 수 있다. 관련 요건을 충족하면서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투자로 발생한 보험차익에 비과세가 적용될 수 있다.

월 적립식은 월 보험료 150만원 이하, 일시납은 1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장기 투자를 고려하는 가입자는 계약 단계에서 납입 규모와 유지 기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AI혁신&변액운용본부장은 “시장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단기적인 등락을 쫓기보다 배당과 기업가치를 중심으로 장기 투자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당주식형 펀드 운용과 변액보험의 비과세 혜택을 활용한 장기 자산관리 방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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