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최고 연 9.0% 금리를 내건 신한은행 적금 상품이 출시 약 2주 만에 판매 한도의 절반을 채웠다. 총 20만좌 한도로 출시했는데 약 10만좌가 판매되면서 남은 물량은 10만좌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출시한 ‘신한 적금 9단’이 현재까지 약 10만좌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적금 9단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이자율은 연 3.0%다. 여기에 조건에 따라 우대이자율이 적용되며 최고금리는 연 9.0%다.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은행 예·적금과 주택청약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연 5.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을 3개월 이상 충족하면 연 2.0%포인트가 추가된다.
다만 적용 가능한 우대이자율은 최고 연 6.0%포인트다. 기본금리 연 3.0%와 합쳐 최종 적용금리는 최고 연 9.0%다.
특히 신한은행에서 처음 적금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이 오는 31일까지 30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우대이자율 연 6.0%포인트를 적용받아 최고 연 9.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총 20만좌 한도로 출시됐다. 현재 약 10만좌가 판매돼 절반가량이 소진됐다.
신한은행은 오는 9월30일까지 잔여 10만좌를 판매할 예정이다. 가입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과 ‘신한 슈퍼SOL’에서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에서 저축을 시작하는 고객과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상품"이라며 "매달 꾸준한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