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함·안내표지 새단장… 국화와 계절꽃 식재로 가을 정취 더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시민·관광객 위한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동물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물 정비와 녹지 환경 개선을 마치고 시민과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전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전주동물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동물원 내 주요 시설물과 녹지공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우선 동물원 내 노후화된 분리수거함 17개소를 정비하고 안내표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오랜 기간 사용으로 색이 바래고 낡은 분리수거함은 재도색을 통해 깔끔한 외관으로 개선됐으며, 이용객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도 보완됐다.
특히 일반쓰레기(WASTE)와 재활용품(RECYCLE)을 구분할 수 있도록 안내 문구의 시인성을 높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하단에는 ‘전주동물원’ 명칭을 표기해 시설물의 통일성과 정체성을 강화했다.
동물원 내 녹지공간과 화단도 새롭게 단장됐다. 관람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관람 동선과 화단 주변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와 일일초 등 계절꽃이 식재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잡초가 무성했던 화단과 녹지공간에 대한 제초작업도 함께 실시해 보다 깨끗하고 산뜻한 환경을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동물 관람과 함께 가을꽃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전주동물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휴무 없이 정상 운영된다. 이에 따라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은 명절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동물원을 방문해 다양한 동물과 자연을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환경 정비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박현영 전주동물원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물원 곳곳을 정비했다”며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하는 만큼 가족과 함께 전주동물원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동물원은 동물 관람과 생태교육,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도심 대표 관광지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