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6일 순천 정원워케이션 일원서 3일간 개최 전국 워케이션 정책·기업 솔루션 한자리서 공유 정원·생태자원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2026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 in 순천’홍보포스터 (사진=순천시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순천에서 전국의 워케이션 정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관련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정원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워케이션 체험과 전문가 강연, 기업·지자체 간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순천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순천시 정원워케이션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 in 순천’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쉼이 곧 몰입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전국 워케이션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기업과 지역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해 여행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함께하는 근무방식을 뜻한다.
행사장은 ‘전국 워케이션관’과 ‘기업솔루션관’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국 각 지역의 워케이션 정책과 운영 사례, 업무공간과 숙박·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기업복지와 스마트워크 관련 서비스도 선보인다.
기업들이 지역별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지원 내용을 비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기업과 지자체 간 상담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도록 구성했다.
전문가 강연과 세미나에서는 워케이션 도입과 운영 정보를 다룬다. 행사 기간에는 순천의 정원·생태·치유 콘텐츠를 활용한 정원워케이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순천시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초청답사와 기업솔루션관 참가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관련 문의는 박람회 운영사무국인 한국가드너협동조합을 통해 할 수 있다.
순천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워케이션 우수모델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와 연계해 기업 연계 프로그램 발굴과 워케이션 이용객 유치 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기업에는 새로운 근무방식과 복지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고 지역에는 체류형 관광의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원도시 순천에서 워케이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