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 56개 주요 사업장 꼼꼼히 점검... 총 45건의 보완 과제 도출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신용원 기자] 고흥군의회가 군에서 발주한 주요 사업장 56개소를 현장 점검한 결과 시정 14건과 개선 7건, 권고 24건 등 모두 45건의 보완과제를 도출했다. 군의회는 조사 결과를 집행기관에 이송하고 후속 처리 결과를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
고흥군의회는 지난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군 발주사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를 채택한 뒤 1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관련된 조례안과 일반 의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군 발주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를 최종 채택했다.
행정사무조사는 의원 11명이 2개 조사반으로 나눠 지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했다. 조사반은 관내 주요 군 발주사업장 56개소를 찾아 사업의 타당성과 시공 적정성, 사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군의회는 사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병행한 결과 56개 사업장에서 총 45건의 보완과제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시정 14건, 개선 7건, 권고 24건이다.
군의회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사항을 집행기관에 공식 이송해 시정과 대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후 각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도 지속적으로 보고받을 계획이다.
김민열 고흥군의회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단순히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잘된 사업은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은 발전적 대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도출된 사안들이 현장에 즉각 반영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신용원 더파워 기자 syw8383@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