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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심의 완료…11월 승인 고시 예정

신용원 기자

기사입력 : 2026-10-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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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계획 심의 완료, 국가 우주산업 핵심거점 조성 본격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사업 ‘승인’ 막바지 -고흥군청전경이미지 확대보기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사업 ‘승인’ 막바지 -고흥군청전경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신용원 기자]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회 심의를 마쳤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보완을 거쳐 오는 11월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고흥군은 지난 27일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회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심의가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향후 일정은 LH의 보완 절차를 거쳐 11월 중 국가산업단지계획을 공식 승인·고시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7년 보상 절차를 시작하고 2028년 조성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 약 152만㎡, 46만 평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2공구 조성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약 3800억원이다.

기업 유치도 병행하고 있다. 고흥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노스페이스 등 앵커·스타트업 기업 11곳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산단 2공구에는 국방과학연구소도 입주할 예정이다. 군은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입주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은 국가산단 관련 행정절차와 함께 우주산업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단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통망 사업도 후속 과제로 제시했다. 고흥~광주 간 고속도로와 벌교역에서 고흥역·녹동역을 잇는 고속철도, 고흥읍~나로우주센터 구간 4차선 확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용원 더파워 기자 syw8383@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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