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완주대도약 발전위원회가 분과회의를 열고 민선 9기 핵심 정책과 미래 성장과제 발굴에 나섰다.(사진=완주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산업과 교육, 문화·관광, 농업·환경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들이 참여하는 ‘완주대도약 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민선9기 핵심 정책과제 발굴에 나섰다. 피지컬AI 생태계와 군민 참여형 햇빛소득부터 인구 유입, 체류형 관광, 농산물 유통 거점과 한우산업 육성까지 분야별 현안을 논의했다.
완주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완주대도약 발전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회의를 잇달아 열고 정책과제 발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민선9기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완주대도약 발전위원회는 기획조정위원회와 자문단, 4개 분과위원회, 추진지원TF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기구다.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제·산업·도시 분과에서는 피지컬AI 생태계 조성 방안과 군민 참여형 햇빛소득 모델 구축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미래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민 소득 모델을 놓고 참석자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사회갈등·교육 분과에서는 인구 10만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인구 유입 정책과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완주형 인재 양성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정주 여건 개선과 교육 경쟁력 확보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문화·체육·관광·복지 분과는 지역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파크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지역경제 연계 방안도 의견을 나눴다.
농업·환경 분과에서는 농산물 유통 거점 구축을 통한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와 완주 한우산업 육성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농업 생산기반과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 의견을 수렴했다.
완주군은 이번 분과회의에서 나온 정책 제안과 자문 의견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뒤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분과회의와 기획조정위원회를 통해 발굴 과제의 추진 상황도 점검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대도약 발전위원회가 현장감 있는 논의를 통해 완주의 미래를 이끌 핵심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전문가의 식견과 군민의 목소리, 행정의 실행력을 하나로 모아 군민이 체감하는 완주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산업과 관광, 농업, 교육 등 각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완주군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