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국내 니치 퍼퓸 브랜드 비비앙(BiBiANG)이 10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의 복합문화공간 ‘도큐 플라자 오모카도’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성료한 시부야 팝업스토어에 이은 도쿄 지역 두 번째 단독 프로젝트다.
비비앙은 이번 팝업을 통해 현지 리테일 유통망 확장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비비앙은 한국 향수 브랜드 중 최초로 일본 시장 진출 약 1년 만에 800개 이상의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보하며 핵심 유통망에 안착했다. 가파른 채널 확장에 더해 플래그십 형태의 팝업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비비앙
비비앙은 독창적인 향 포뮬러와 서정적인 브랜드 가치, 특화된 공간 설계를 앞세워 국내 니치 향수 시장에서 기반을 닦아왔다. 단순한 제품 소비를 넘어 일상 속 정서적 가치를 제안하는 브랜드 방향성이 일본 시장에서도 실질적인 수요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빠른 유통망 확장세 속에 전개된 이번 오모테산도 팝업 매장에서는 준비된 향수 전량이 조기에 전량 품절됐으며, 현장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대기 시간이 최대 5시간에 이르는 등 집객 효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