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사회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인권존중 가치 실천 밝혀

최민영 기자

기사입력 : 2026-11-04 16:47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임직원 13명 참여…역사 속 인권침해 사례를 통해 인권의 가치와 공공기관의 책임 되새겨

2026년 하반기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 <사진제공= 관악구 시설관리공단>이미지 확대보기
2026년 하반기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 <사진제공=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더파워 최민영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명구, 이하 공단)은 지난 11월 3일 임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26년 하반기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적 인권침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인권존중 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역사현장 체험과 공단의 인권 경영 실천활동을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공단은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인권경영헌장 전면 개정 추진 배경 및 주요 내용,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 가이드라인 제정 목적과 실천사항, 인권토론회 운영 결과 및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위한 우리의 다짐’ 등을 공유하며 인권 경영의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참여 임직원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시관과 옥사 등 주요 역사 시설을 둘러보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탄압과 인권침해의 역사를 살펴봤다. 특히 당시 수감자들의 열악한 생활환경과 부당한 억압의 실상을 확인하며 인권보호의 중요성과 인간의 존엄성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탐방 이후에는 참여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낀 점과 인권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역사 속 인권침해 사례를 오늘날 공공기관의 업무환경과 연결해 살펴보고, 일상적인 업무 수행 과정에서 상호존중과 인권보호를 실천해야 할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명구 상임이사(이사장 직무대행)는 “일제강점기 가혹한 탄압과 억압 속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굴하지 않았던 선조들의 강한 의지와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공단 임직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인권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인권경영헌장 개정 추진,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 가이드라인 마련, 인권토론회 운영 등 다양한 인권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가 일상 업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인권 경영 실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민영 더파워 기자 xxoz@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