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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 2568억원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3-04-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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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 2568억원이미지 확대보기
BNK금융그룹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2568억원(전년 동기 대비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은행부문은 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와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453억원, 8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었다.

비은행부문 중 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감소한 데다, 부실자산 등으로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3% 감소한 3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투자증권은 이자이익 및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증가했으나 리스크 관리를 위한 PF영업축소로 관련 수수료가 줄어들면서 전년 동기 대비 44.6% 감소한 1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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