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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일민, 23일 3년 만에 신곡 '손 편지' 발표

박재덕 기자

기사입력 : 2024-02-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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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민SNS
(더파워뉴스=박재덕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올하트와 23kg 감량을 통해 이미지 탈바꿈에 성공한 가수 일민이 새 디지털 싱글 ’손 편지‘를 발표한다.

일민이 3년여 만에 새롭게 발표하는 싱글 ’손 편지‘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해요 그대를’ 같은 곡을 통해 임영웅을 국민가수 반열에 올린 장본인인 설운도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가장 서정적이고 진솔하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인 손 편지를 매개체로 해서 그 안에 담긴 뜨거운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사연들을 녹여낸 ‘손 편지’는 고풍스러운 락 발라드와 현을 입힌 편곡을 가미해 향수를 자극한다.

이 곡의 작사를 담당한 일민은 "다양한 SNS들을 통해 상대에게 진심을 다 해보지만 가공된 이미지나 이모티콘, 일괄된 디지털 문자 등은 진정성이 반감되는 느낌이다"라며 "그에 반해 손 편지는 쓰는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고 부드러운 손길처럼 어루만져주는 연결고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손 편지를 새로운 곡에 꼭 녹여보고 싶었다. 좋은 기회에 존경하는 선배님께 곡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곡을 작곡한 설운도는 "일민이 어느날 써가지고 온 가사가 아날로그적 순수했던 지난 우리 모두의 사랑을 생각하게 만들어 흔쾌히 곡을 쓰게 됐다"라며 "가슴 속 뜨거운 사랑의 그리움과 애절함이 녹아있는 곡“이라고 작곡 소감을 전했다.

설운도의 참여로 앨범 발매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손편지’는 23일 낮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젊은 가수에게서는 쉽게 나오기 힘든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꾸준히 활동해 나가고 있는 일민은,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배우로도 널리 알려진 이동준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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