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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겨울 한파 속 의료약자 위한 현장 방문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4-12-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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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겨울한파속의료약자위한현장방문
(더파워뉴스=이경호 기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지난 11일, 12일 양일간에 걸쳐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의료약자의 건강 돌봄을 위해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의료본부(본부장 조영규) 주관의 통합 돌봄 방문 진료서비스는 서울 서남권 內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팀으로 구성된 의료진의 방문 진료시 긴급 투약과 필요시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심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남병원 곽은영 공공의료팀장은 “겨울철 한파는 의료취약계층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다”며 “적시, 적기에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가 시민 모두에게 차별 없이 제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공의료본부 채하나 파트장은 “갑자기 찾아올 한파로 어르신들이 한랭질환으로 고생하실 것 같다”며 “장갑, 귀마개, 찜질팩 등 건강 관리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숙련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통합 의료지원팀으로 겨울철 한랭질환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투석 환자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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