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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착수…한남동 관저 진입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1-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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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차량,한남동관저앞도착/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공수처차량,한남동관저앞도착/사진=연합뉴스
(더파워뉴스=이경호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돌입했다.

공수처는 3일 오전 8시 4분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고 출입기자단에 공지했다.

공수처 수사팀 차량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정부과천청사를 출발해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수사팀은 차에서 내려 대기하다가 오전 8시 2분께 바리케이드가 열리자 안으로 진입했다.

기본적으로 영장을 집행하는 주체는 공수처이지만, 공수처와 공조수사본부를 꾸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도 형사들을 보내 지원하고 있다.

경찰은 관저 인근 질서 유지 등을 위해 기동대 45개 부대 2천700여 명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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