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산업

아이에스동서, 에너지 절약 실천 독려.. 사내 친환경 문화 정착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4-21 13:24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지구의 날(4월22일)’ 맞아 커피 도입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사내문화 조성

저탄소원두커피를마시는아이에스동서임직원이미지 확대보기
저탄소원두커피를마시는아이에스동서임직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환경오염문제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일상 속 사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3월부터 본사 사무공간에 탄소저감 커피 원두 도입하며, 일상 속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탄소저감 커피 원두는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전 과정에서 환경 친화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인 제품이다. 일반원두는 1kg당 약 15kg의 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탄소저감 커피는 1kg당 탄소배출 -1.28kg으로 오히려 탄소를 흡수하는 격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이 원두 사용을 통해 본사에서 소비하는 커피 원두 월 20kg 기준으로 연간 약 4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연간 종이컵 36만개 사용 절감을 하거나, 30년생 소나무 약 500그루가 1년간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으로 커피 한잔으로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일상 속 에너지를 절약하는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개인용 쓰레기통을 없애고 구역별로 분리수거함을 비치했으며,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탕비실에 별도의 텀블러 세척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이에스동서은는 근무시간 외 전기 소등 및 냉난방기 종료 등 에너지 절약 체크리스트를 전사에 공지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친환경 문화의 사내 확산을 장려하고 저탄소 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IPO·주요공시·증권리포트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