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경제

우리금융, 발달장애 미술가 10명과 동행... 우리시각 시즌2 시작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6-12 14:41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우리시각선정석에서발달장애미술가육성사업‘우리시각’선정작가10인과우리금융미래재단장광익사무국장(왼쪽에서6번째),서울문화재단송형종대표이사(왼쪽에서7번째)가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우리시각선정석에서발달장애미술가육성사업‘우리시각’선정작가10인과우리금융미래재단장광익사무국장(왼쪽에서6번째),서울문화재단송형종대표이사(왼쪽에서7번째)가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인 ‘우리시각 시즌2’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시각’은 전업 작가를 꿈꾸는 신진 발달장애 미술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전문 문화예술기관인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10명을 선발해 예술활동 준비금 1,000만원과 전문 창작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청년예술청에서‘우리시각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선정식이 열렸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실기 심의를 거쳐 예술성, 성장 가능성, 독립 수행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명의 신진 작가가 선발되었다.

선발된 작가들은 실질적인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20회 이상의 1:1 전문 멘토링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선정자 및 조력자 대상 예술계 실무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창작 예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업 작가로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우리시각 시즌1’을 통해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발달장애 미술가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IPO·주요공시·증권리포트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