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월드 고메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의 구의 이스트폴점이 오픈 3주 만에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넘어섰다. 이스트폴 내 일부 매장이 아직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로, 향후 고객 유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복합시설 이스트폴 지하 1층에 위치한 애슐리퀸즈 구의 이스트폴점은 340여 석 규모로, 전국 애슐리퀸즈 매장 중 최대 규모다. 단체석 및 여유로운 좌석 간격, 효율적인 동선 설계 등으로 가족 모임이나 회식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하며, 200여 가지의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와 아메리칸 무드를 살린 인테리어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 매장은 지난 5월 30일 정식 오픈 이후 6월 19일까지 3주간 누적 방문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6월 21~22일 주말 이틀간 방문객은 약 2,700명으로, 애슐리퀸즈 전체 매장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스트폴 내 상점들이 6월 말~7월 중순 사이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방문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최대 규모 매장에 걸맞게 쾌적한 외식 환경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스트폴을 대표하는 외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메뉴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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