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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사이트, 첫 보고서 ‘스테이블코인’ 발간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8-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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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최병수 기자] 토스인사이트(Toss Insight)는 첫 보고서 ‘스테이블코인: 새로운 금융 인프라의 부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총 3부작으로 기획된 스테이블코인 시리즈의 첫 권으로, 금융·산업·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총론 성격의 분석을 담았다.

토스인사이트는 스테이블코인을 단순한 가상자산이 아니라 금융정책과 민간 혁신이 교차하는 새로운 과제로 규정했다. 보고서는 화폐이론·금융경제학·산업조직론을 교차 적용해 스테이블코인의 정의와 특징, 시장 현황과 확장 배경을 정리하고, ▲인프라 산업 ▲발행·유통 산업 ▲응용 솔루션 산업 등 세 가지 가치사슬을 분석했다. 또한 글로벌 발행사와 금융기업 사례, 규제 동향까지 폭넓게 조명했다.

토스인사이트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기회와 과제를 균형 있게 다루며 정책 당국, 금융기관, 연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홍기훈 토스인사이트 연구소장은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금융 체계와 디지털 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라며 “이번 보고서가 건설적 논의와 정책 대응 방안 마련에 기초 자료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스인사이트는 핀테크 업권을 중심으로 금융 정책과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규제·감독 편’과 ‘비즈니스 전략 편’을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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