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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디지털 문해교육 1만명 돌파…사회공헌 활동 확대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10-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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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송파구청 환경보호 행사에 동참한 롯데GRS가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우측부터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승현 송파구청 새활용센터장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월 송파구청 환경보호 행사에 동참한 롯데GRS가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우측부터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승현 송파구청 새활용센터장
[더파워 이설아 기자] 롯데GRS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누적 수료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롯데GRS는 지자체와 교육청 등 공공 부문과 협력해 디지털 사용 편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서울시와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한 데 이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전국 7개 광역시에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지난해 10월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9월 교육 자료를 정식 발간해 충남 지역 도민 대상 교육 지원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롯데GRS는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도 진행 중이다. 자사 앱 ‘롯데잇츠’ 주문 건수에 따라 주문 1건당 50원이 자동 모금되며, 조성된 기금은 결식아동과 장애아동 등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2022년 금천구청과 시작한 이 캠페인은 현재 9개 자치단체로 확대됐다.

지난 9월 송파구 성내천에서 열린 ‘새활용 장터’ 행사에도 참여해 다회용컵 지원, 커피 시음회를 운영하고 수익금 및 성금을 결식아동에게 전달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단순 금전적 기부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인프라와 시스템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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