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이유리 콜라보 기획전…디저트·홈파티 용품 25종 구성
[더파워 이설아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롯데홈쇼핑이 대표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직접 고른 연말 상품을 한데 모은 모바일 기획전을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은 1일 ‘최유라쇼’와 ‘요즘 쇼핑 유리네’가 함께하는 콜라보 기획전 ‘산타의 초대장’을 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두 프로그램의 추천 상품을 모바일 전용으로 모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상품 큐레이션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한 ‘최유라쇼’와,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제안으로 젊은 세대 호응을 얻고 있는 ‘요즘 쇼핑 유리네’가 처음으로 손잡았으며, 방송 상품 선정 과정에서 최유라·이유리가 직접 사용해 보고 검증한 제품만 선별해 소개한다. 취향과 예산에 따라 이른바 ‘내돈내산템’, SNS 화제 상품, 양 프로그램의 인기 상품 등이 분류돼 제안된다.
추천 상품은 프리미엄 디저트, 커트러리, 난방용품 등 총 2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수요가 높은 디저트 상품 비중이 크다. 영국 왕실에서 즐겨 먹는 수제 초콜릿으로 알려진 ‘샤르보넬 워커 초콜릿’, 호텔 디저트 콘셉트의 ‘워커힐 티라미수 케이크’, 이탈리아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오레 리에떼 파네토네’ 등을 묶음 구성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약 200년 전통을 내세운 ‘라네로시 블랭킷’, 아일랜드 헤리티지 브랜드 ‘라스본 캔들’, 프리미엄 커트러리 브랜드 ‘사브르 커트러리’ 등 홈파티 연출용 아이템도 최대 50% 범위 내에서 판매된다.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드라이어볼 ‘플러퓨스’,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LBL 스카프’ 등 시즌 한정 기획 상품도 포함됐다.
롯데홈쇼핑은 기획전과 연계해 고객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모바일 기획전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SNS 인증과 댓글을 남긴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케이크 교환권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TV 방송에서도 연말 홈파티 상품 편성이 강화된다. 이달 3일 ‘요즘 쇼핑 유리네’에서는 홈파티 디저트로 구성된 ‘끼리 디저트 패키지’를, 4일 ‘최유라쇼’에서는 올리브 오일 프리미엄 라인인 ‘프란치 빌라마그라 그랑크뤼 올리브오일’ 등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