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푸드 솔루션 페어 2026에서 소개된 '큐레이츠' 홍보 부스[더파워 이설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간편식 브랜드를 새로 선보이며 키친리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프리미엄 간편식과 음료 서비스를 결합한 테이크아웃 브랜드 '큐레이츠'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큐레이츠는 최근 열린 CJ프레시웨이 B2B 식음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에서 처음 공개됐다. 브랜드명은 '선별하다'는 뜻의 '큐레이트'와 '음식'을 의미하는 '이츠'를 결합한 것으로, 고객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한 끼를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브랜드는 매일 신선하게 제조하는 수제 간편식에 음료 서비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간편식을 중심으로 건강과 계절성, 페어링, 데일리 루틴 등 라이프스타일 테마에 맞춘 메뉴를 구성했다. 베이커리와 브랜드 협업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음료 서비스도 강화했다. 카페존에서는 스페셜티 원두를 활용한 커피와 유명 카페 브랜드 협업 메뉴를 운영하고, 블렌딩티와 시즌 한정 티 메뉴도 함께 선보여 선택 폭을 넓혔다.
CJ프레시웨이는 4월 중 상암 본사에 큐레이츠를 먼저 도입한 뒤, 앞으로 자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과 오피스 등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별도 조리 설비 부담은 낮추면서도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운영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수준 높은 식사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매일을 채우는 제대로 된 한 끼 큐레이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큐레이츠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