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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2차 기준 오늘 발표…3200만명 대상 전망

이우영 기자

기사입력 : 2026-05-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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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더파워 이우영 기자] 고유가와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기준이 공개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과 규모, 신청·지급 방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정부는 지난해 9∼10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당시 활용한 건강보험료 기준 선별방식을 다시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고액 자산가를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한 별도 기준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층과 고령층 비중이 높은 1인 가구, 합산소득이 높은 맞벌이 가구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보완책도 함께 제시될 전망이다.

2차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70% 가운데 1차 지급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제외한 약 3200만명 규모로 예상된다. 앞서 1차 지급 대상 322만7785명 가운데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28만3712명도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2차 신청을 통해 수도권 거주자는 10만원, 비수도권 거주자는 15만원을 받는다.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우대지역 주민은 20만원, 특별지역 주민은 25만원을 지급받는다.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정부는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지급액은 1조672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294만4073명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이는 지급 대상자의 91.2% 수준이다. 이번 지원금에는 지난달 10일 국회를 통과한 26조2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6조1000억원이 투입된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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