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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본격 착수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5-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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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업 20개사·스타트업 30개사 실증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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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설아 기자] 관광 분야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신규 서비스 실증에 나서는 협업 사업이 올해도 본격화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참여 스타트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1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킥오프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이 관광 분야 협업 과제와 실증 환경을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기술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관광 서비스를 개발·검증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2개사가 지원했으며 약 10대1의 경쟁률을 거쳐 30건의 실증 과제가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기업을 AI특화형 10개사와 일반형 20개사로 나눠 지원한다. 참여 스타트업에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의 실증비가 제공되며, 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이날 킥오프데이에는 선정 스타트업과 카카오모빌리티, 호텔롯데, 아모레퍼시픽 등 수요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정 기업 발표와 연간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특별 강연과 수요기업 담당자가 참여한 사업 실증 노하우 패널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실증 과제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트립빌더의 AI 관광 컨시어지-MaaS 연계 서비스, 신한금융그룹과 왓섭의 금융·관광 데이터 표준화 및 초개인화 마케팅, 롯데월드와 엘러건트의 데이터 기반 AI 실시간 식음매장 추천 로직 개발, 아모레퍼시픽과 수앤캐롯츠의 플래그십 매장 방문 외국인 대상 AI 기반 UGC 확산 플랫폼 등이 포함됐다.

민정희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단순한 지원 사업을 넘어 유망 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킥오프데이를 시작으로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실증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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