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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청년농부 10명에 영농지원금 3000만원 전달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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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장서 감자 재배 교육·생산 현장 견학…수확 감자 전량 구매 예정

농심 청년농부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멘토 박해선 씨, 청년농부 박태호 씨(왼쪽부터)이미지 확대보기
농심 청년농부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멘토 박해선 씨, 청년농부 박태호 씨(왼쪽부터)
[더파워 한승호 기자] 농심이 귀농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은 지난 20일 충남 아산공장에 청년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초청해 감자 스낵 생산 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 교육을 진행하고, 영농 지원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청년농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김준영 센터장도 참석했다.

‘함께하는 청년농부’는 귀농 청년이 전문 영농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심이 2021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농심에 따르면 국내 식품업계에서 귀농 청년을 대상으로 감자 재배 교육과 안정적인 판로를 함께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도입한 것은 해당 프로그램이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파종부터 수확, 선별까지 감자 재배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으로 운영된다. 청년농부들은 지난 3월부터 전문적인 영농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으며, 오는 7월 수확한 감자는 농심이 전량 구매해 감자스낵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심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부들이 재배한 감자를 꾸준히 구매해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총 1793톤으로, 청년농부들의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농 비즈니스 확대를 준비하는 참가자도 선정됐다. 경북 문경에서 감자 농사를 배우고 있는 박태호 씨는 아버지의 현장 경험과 농심의 교육 지원을 함께 바탕으로 영농 역량을 키우고 있다.

박 씨는 “아버지의 현장 지도에 농심의 체계적인 지원이 더해져 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한 감자를 생산하고, 장기적으로는 영농과 연계된 부가 산업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제품의 경쟁력은 우리 농가에서 정성껏 키워낸 우수한 원료에서 출발한다”며 “귀농 청년들이 전문 영농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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