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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SK이터닉스, 대기업 계열사와 5023억원 규모 직접전력거래 계약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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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W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2025년 매출 대비 130.25% 규모

[공시] SK이터닉스, 대기업 계열사와 5023억원 규모 직접전력거래 계약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이경호 기자] SK이터닉스가 국내 대기업 계열사와 5000억원대 직접전력거래계약을 체결했다. SK이터닉스는 전기사업법상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로서 재생에너지 전력을 판매하기 위해 직접전력거래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의 공급자는 SK이터닉스이며, 사용자는 국내 대기업 계열사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공시유보 기한은 2051년 5월28일까지다.

계약용량은 100MW다. 거래기간은 거래시작일부터 25년까지다. 거래시작일은 계약 체결 이후 대상 설비에 대한 직접전력거래가 처음 이뤄진 날로 정해지며, 추후 확정되면 정정공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금액은 5022억9840만원으로 산출됐다. 이는 재생에너지 전력 최소 보장공급량에 거래가격을 곱한 금액이다. SK이터닉스의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856억4077만원의 약 130.25%에 해당한다.

다만 해당 금액은 실제 전력 공급량과 인허가, 회계기준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계약금액과 거래기간 등도 진행 과정에서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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