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더존보청기가 오티콘의 신규 AI 보청기 ‘질’ 국내 출시를 기념해 사전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파워 최성민 기자] 청각 전문기업 더존보청기가 오티콘(Oticon)의 신규 AI 보청기 ‘질(Zeal)’ 국내 출시를 기념해 사전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존보청기에 따르면 오티콘 ‘질(Zeal)’은 귓속형 보청기의 자연스러운 음 전달 특성과 오픈형 보청기의 착용 편의성을 결합한 제품이다. 다양한 청취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음성 전달과 착용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제품에는 AI 기반 음향 분석 기술이 적용됐다. 초당 500회 이상 사용자의 청취 환경을 분석하며, 1,200만 개 이상의 AI 학습 음원 데이터를 활용해 말소리와 주변 소음을 구분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음성 전달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착용감 개선에도 주력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 귀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으며, 귓속형 보청기의 청취 특성과 오픈형 보청기의 안정적인 착용감을 함께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더존보청기는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청각 전문기업으로, 개인별 청력 상태에 맞춘 상담과 보청기 적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본사센터는 ‘ISO 21388 보청기 적합 관리’ 인증을 획득했으며, 실이 측정 장비인 베리핏2(Verifit2)와 이중 방음 부스를 활용한 정밀 청력 검사 및 맞춤형 피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AI 보청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청력 상담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존보청기 관계자는 “오티콘 ‘질(Zeal)’은 AI 기반 음향 분석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으로, 다양한 청취 환경에서 음성 인지 성능 향상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며 “대구를 비롯해 구미, 포항, 영천, 경산, 안동 등 경북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 청각 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