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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시작해 모델로 꽃피운 노승혁의 화려한 변신

김태진 기자

기사입력 : 2026-06-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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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김태진 기자] 무대 위에서 온몸으로 이야기를 전하던 무용수가 이제 카메라 앞에서 또 다른 언어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184cm의 시원시원한 피지컬과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의 탄탄한 내면을 바탕으로 모델과 현대무용수, 그리고 인플루언서 영역까지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노승혁을 만났다.
노승혁/더파워(사진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노승혁/더파워(사진제공)
그의 시작은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시청한 방송 프로그램 댄싱 9이었다. 남자가 움직이는 우아한 예술성에 매료되어 무용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그 도전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현재는 인생의 절반이 취미이자 삶의 일부가 될 만큼 무용을 깊이 사랑하고 있다. 무용수로 활동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모델 프로필을 남기게 되었는데, 첫 촬영 결과물이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자연스럽게 모델로서도 다양한 종목에 발자취를 남기기 시작했다.

그의 이력은 화려한 수상 경력이 증명한다. 2017년 전국무용경연대회 금상과 국제친선예술문화교류협회 특상을 시작으로 2018년 한중 국제무용콩쿠르 은상, 2019년 청주경연대회 은상 및 전국무용예술 경연대회 특상, 2020년 목포 평화통일 콩쿠르 특상까지 휩쓸며 무용계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외모와 스타성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했다. 지난해인 2025년에는 Man Hot star International 동아시아 미남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비주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끈기 있게 끝까지 해내고야 마는 그의 남다른 성격이 자리하고 있다.

노승혁/더파워(사진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노승혁/더파워(사진제공)
소유욕과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 남들이 멋지게 해내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으면, 자신도 그것을 완벽히 해낼 때까지 끝까지 연습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집념을 가졌다. 이처럼 지독한 연습 벌레 같은 면모가 지금의 노승혁을 만든 가장 큰 자랑거리다.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분위기와 감정을 표현하는 매력에 빠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는 그는, 이미 업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베테랑 광고 모델이다. 하나은행, 비비고, 기아자동차, 더벤티, 나이키 앱, 삼성전자 제트플립, LG스타일러, 한화생명, 농협은행, 원할머니보쌈, 올리브영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기업과 글로벌 브랜드의 다수 광고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평소 헬스와 수영으로 철저하게 몸을 관리하고, 영상 편집과 독서, 여행을 즐기며 감각을 충전하는 노승혁. 분위기 좋은 공간을 찾아다니며 영감을 얻는다는 그의 말처럼, 그의 진짜 무기는 무대 경험을 통해 체득한 감각적인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표현력이다.

특기인 무용과 무대 퍼포먼스를 모델 작업에 그대로 이식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에너지를 보여주는 노승혁,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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