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부산콘서트홀 공연 관람권과 객실 1박 결합…18일 오전 10시 예약 시작
[더파워 이설아 기자] 시그니엘 부산이 클래식 공연 관람과 호텔 투숙을 결합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상품에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체임버 콘서트 티켓을 포함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호텔 이용 경험과 연결한 형태다.
시그니엘 부산은 ‘심포니 오브 시그니엘 II’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객실 1박과 ‘조성진 체임버 콘서트’ R석 티켓 2매로 구성됐다.
공연은 7월 17일 클래식부산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무대에는 조성진을 비롯해 베를린 필하모닉 악장 다이신 카시모토 등 연주자들이 함께 오른다.
패키지에는 공연 프로그램북 교환권과 발렛파킹 서비스도 포함된다.
이번 상품은 지난 4월 피아니스트 임윤찬 독주회와 연계해 판매한 ‘심포니 오브 시그니엘’의 후속 시리즈다. 당시 상품은 출시 이틀 만에 조기 판매 완료된 바 있다.
호텔업계에서는 공연·전시 등 문화 콘텐츠를 숙박 상품과 결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순 투숙 중심 상품에서 벗어나 지역 공연장, 예술 콘텐츠와 연계해 체류 경험을 넓히려는 흐름이다.
다만 이번 패키지는 선착순 한정 판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약 이후 호텔이 발송하는 확정 문자를 받아야 최종 예약이 완료된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공연 관람과 휴식을 함께 구성한 문화예술형 상품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연주회와 예술 작품 감상 등 부산 방문객이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