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경제

[공시] 일동제약, 유노비아 흡수합병 완료…신주 발행 없이 마무리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17 14:39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17일 합병종료보고 공시…대주주 지분 변동 없고 채권자 이의도 없어

[공시] 일동제약, 유노비아 흡수합병 완료…신주 발행 없이 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이경호 기자] 일동제약이 100% 자회사인 유노비아 흡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

일동제약은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유노비아와의 합병 종료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합병은 일동제약이 유노비아 발행주식 전부를 보유한 상태에서 진행된 소규모합병이다.

합병기일은 지난 16일이며, 일동제약은 17일 이사회 결의로 합병종료보고 주주총회를 갈음했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병비율은 일동제약과 유노비아가 1대 0이다. 별도의 합병 교부금도 지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합병 완료 후 일동제약의 대주주 등 지분 변동은 없다.

주식매수청구권도 인정되지 않았다. 일동제약은 이번 합병이 상법 제527조의3에 따른 소규모합병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합병 반대의사 통지를 접수했다. 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주는 총 1849명이며, 반대의사 표시 주식 수는 59만5493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88%다.

채권자 보호 절차도 마무리됐다. 일동제약과 유노비아는 지난 5월 15일 채권자 이의제출 공고를 냈고, 지난 15일 이의제출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이의를 제기한 채권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채권 변제나 담보 제공을 결정한 사항도 없다.

합병 관련 소송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은 보고서 제출일 현재 합병 효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송은 없다고 밝혔다.

합병 전후 요약재무정보를 보면 2026년 3월 31일 별도 재무상태표 기준 합병 후 일동제약의 자산총계는 5569억7446만원, 부채총계는 3022억1895만원, 자본총계는 2547억5552만원이다. 해당 재무정보는 합병기일 기준 재무상태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외부감사인의 감사 또는 검토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합병으로 일동제약은 유노비아를 흡수해 별도 법인 구조를 정리하게 됐다. 다만 신주 발행이나 지분 구조 변화가 없는 만큼, 합병의 초점은 지배구조 변화보다 100% 자회사 통합 절차 완료에 맞춰진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공시·종목분석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