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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2026 일본 엔딩문화산업 연수단’ 참가자 모집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6-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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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부터 3박 4일 일정, 일본 최대 엔딩산업 박람회 ‘ENDEX Japan’ 참관

사진제공=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더파워 최성민 기자]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이사장 김권기)가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추진되는 ‘2026 일본 엔딩문화산업 연수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엔딩산업 창업 예정자,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엔딩코디네이터, 유품정리사, 상조 및 요양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일본 현지의 엔딩산업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실무 중심의 일정으로 구성된다.

연수의 주요 일정은 일본 최대 규모의 엔딩산업 전문 박람회인 ‘ENDEX Japan 2026’ 참관이다. 해당 박람회는 장례, 납골, 유품정리, 상속, 반려동물 장묘를 비롯해 AI 기반 장례 서비스 등 엔딩산업 전반의 기술과 트렌드를 집약해 선보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전문 전시회다.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반려동물 장묘시설 현장 견학에도 나선다. 해당 시설은 반려동물 화장과 납골, 추모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곳으로, 일본의 반려동물 장묘 문화와 서비스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양장 운영 현장을 방문해 일본의 실제 집행 사례를 체험하고, 고독사와 무연사 발생에 대응해 전문적인 매뉴얼을 구축한 일본 유품정리 기업을 찾아 현장 공정 프로세스와 서비스 체계를 견학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는 지난 2019년 일본엔딩서포트협회(JES-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일본 현지 산업 연수를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는 도쿄에서 ENDEX 박람회와 치매노인 주거시설 등을 방문했고, 2025년에는 요코하마를 찾아 퓨너럴비즈니스페어와 해양장, 라스텔 시설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김권기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이사장은 “일본은 우리가 곧 맞이할 초고령사회 변화에 먼저 대응하며 다양한 엔딩 서비스 모델을 발전시켜 왔다”며 “반려동물 장묘, 해양장, 유품정리, AI 기반 장례 서비스 등 미래 엔딩산업의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는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 운영, 장례지도사 및 유품정리사 전문 교육, 해외 연수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며 엔딩산업 전문 인력 양성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5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엔딩산업 문화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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