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이래 누적 153회 4천3백여 시간 봉사…지역 청소년 역량 강화·정보격차 해소 ‘기여’
이미지 확대보기▲광양지역 아이들이 광양제철 봉사단 강사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코드 작성 실습에 몰입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코딩교육 재능봉사단’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딩교육 재능봉사단은 지난 2019년 11월 창단 이후 누적 153회, 4,319시간의 교육을 진행해온 전문 재능봉사단으로, 광영동‘늘사랑 지역아동센터’등 광양 일대 아동센터에서 소외계층 아동 및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팀을 이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자동차 주차보조 기능 코딩 ▲불꽃 감지 센서를 활용한 화재 감지 코딩 ▲토양수분센서를 활용한 자동 화초 물주기 프로그램 제작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융·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강사는 광양제철소 열연부 기술개발·공정제어 전문 엔지니어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기술연구소 박사 연구원들과 협업해서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한다.
봉사단원들은 업무에서 쌓은 코드 작성·데이터 분석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문병두 봉사단장은 “코딩교육이 진행될수록 아이들의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교육과정을 잘 따라와 주는 아이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꾸준히 많은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