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Pay 등록 체크카드 바코드 결제 시 적용…40개 제휴 브랜드 약 4만8000개 매장서 이용
[더파워 이경호 기자] KB국민카드가 KB Pay에 체크카드 기반 즉시 할인 기능을 추가했다. 실적이나 월 할인 한도 조건 없이 제휴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결제와 동시에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서비스다.
KB국민카드는 KB Pay를 통해 40개 제휴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 Pay 바로할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KB Pay 바로할인은 KB Pay에 등록한 KB국민 체크카드로 바코드 결제할 때 결제와 동시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리브영, GS25, 이마트, 파리바게뜨, 컴포즈커피 등 40개 제휴 브랜드의 전국 약 4만800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할인율은 최대 7%다. 별도 이용 실적이나 월 할인 한도 조건 없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서비스가 체크카드로는 최초로 도입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계좌를 별도로 등록하거나 선불 충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고객이 보유한 KB국민 체크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방법은 KB Pay 앱에서 체크카드를 등록하는 방식이다. KB국민 체크카드 고객은 최초 1회 KB Pay 홈 탭 내 ‘바로할인’ 메뉴에서 사용할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이후 매장에서 결제할 제휴 브랜드를 선택해 생성된 일회용 바코드를 계산대나 키오스크에 제시하면 된다. 실물카드 없이 할인과 결제가 동시에 처리된다.
KB국민카드는 젊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매장 결제 과정에서 할인 조건을 따로 확인하거나 쿠폰을 별도로 적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제휴 브랜드는 앞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를 추가해 KB Pay 기반 혜택과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복잡한 조건이나 번거로운 인증 절차 없이 젊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오프라인 브랜드에서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를 확대하고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