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DHL코리아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6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사진=DHL코리아
[더파워 최성민 기자] 글로벌 물류기업 DHL코리아(대표 한지헌)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6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DHL코리아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6 노사문화우수기업'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2005년, 2009년, 2013년에 이어 네 번째 인증을 기록했다.
‘노사문화우수기업’은 노사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모범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12개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단계 심사를 거쳐 대기업 15곳을 비롯한 총 41개 기업 및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DHL코리아는 인위적 구조조정을 지양하고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상생의 조직문화를 구현해 왔다.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원활한 사내 인력 배치를 지원하며 임직원의 고용 유지율을 높였다.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특송전문가(CIS)' 등 체계적인 직무 교육 인프라를 운영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2017년, 2020년, 2024년 3회에 걸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DHL코리아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6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사진=DHL코리아
아울러 중장년 근로자를 위한 퇴직 후 생애설계 지원 체계도 고도화했다. 2022년부터 정년퇴직을 앞둔 임직원에게 맞춤형 재취업 교육과 진로·재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지헌 DHL코리아 대표는 "DHL코리아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상생의 문화를 바탕으로 노사문화우수기업에 다시 이름을 올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 기업은 향후 3년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면제와 함께 행정적·재정적 우대 혜택을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