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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경찰청, ‘피싱제로 국민 서포터즈’ 30명 모집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10-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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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모집…만 19세 이상 통합특별시 거주자 대상
SNS·카카오톡 등 활용한 피싱 예방 콘텐츠 확산…우수활동자 포상
전남 보이스피싱 발생 45.3%·피해액 40.6% 감소…예방 홍보 강화

▲전남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이미지 확대보기
▲전남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경찰청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수법과 피해 예방 정보를 온라인으로 알릴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개인 SNS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경찰이 제작한 예방 콘텐츠를 공유한다.

전남경찰청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피싱제로 국민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자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3일 발표하며 활동 기간은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서포터즈는 경찰청이 제작한 피싱 범죄 예방 콘텐츠를 개인 SNS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하고 신종 범죄 수법과 피해 예방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전남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모집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전남경찰청은 기존에도 지역 축제와 전통시장, 마라톤대회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진행해 왔다. 고령층 약 1884명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올해 전남지역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5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0건보다 45.3% 줄었다. 피해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224억원에서 올해 133억원으로 40.6% 감소했다.

전남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등 신종 금융사기 단속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호승 전남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민생침해범죄에 대응하고 신종 사기 범죄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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